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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29 [100317] 둘째 임신! (2)

[100317] 둘째 임신!


3월 17일 오전에 4년 전 찬우의 임신 사실을 확인했던 동네 산부인과에 다녀왔다. 임신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아침에 찬우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준 다음 바로 산부인과에 갔다. 사실 약 2주 전에 왔었지만, 너무 일찍 왔는지 초음파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다시 온 것이다.

순서가 되어 진료실로 들어갔다. 역시 임신이었다. 화면엔 동그랗게 착상된 모습이 선명하게 보였다.

초음파 사진
Anycall SCH-M495 | ISO 561/28˚ | F2.8 | 1/17sec | 2010-03-17 17:10:00

초음파 사진. ⓒ 2010 by 방형준(才誠). (SAMSUNG SCH-M495)

의사선생님이 동그랗게 보일수록 건강한 것이라며 이렇게 동그랗게 생긴 건 처음 본다고 하셨다. 찬우 임신했을 때에는 그런 이야기가 없었으니 당연히 처음 듣는 이야기였다.

확실히 동그랗게 보이는 초음파 사진
Anycall SCH-M495 | ISO 440/27˚ | F2.8 | 1/20sec | 2010-03-17 17:10:54

확실히 동그랗게 보이는 초음파 사진. ⓒ 2010 by 방형준(才誠). (SAMSUNG SCH-M495)

찬우가 집에서 혼자 노는 것도 좀 안쓰럽고, 딸을 갖고 싶은 마음도 커서 임신을 계획했는데 - 물론 둘째가 아들이어도 상관없지만 - 막상 임신 사실을 확인하니 기분이 조금 다르다. 둘째가 생기면 첫째가 질투를 많이 한다고 하는데 올해 말에 찬우가 어떤 행동을 할지도 기대된다.

확대한 초음파 사진
Anycall SCH-M495 | ISO 739/30˚ | F2.8 | 1/17sec | 2010-03-17 17:11:55

확대한 초음파 사진. ⓒ 2010 by 방형준(才誠). (SAMSUNG SCH-M495)



ⓒ 2010 by 방형준(才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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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raco 축하축하.
    여동생네 애들보니 첫째 질투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몰래 때리기도 하고, 안지 못하게 투정부리고...기타등등
    2010/04/06 07:41 Modify/Delete Reply Permalink

    1. 재성才誠 ㅋㅋㅋ 다들(저와 아내도 포함 ㅋ) 그런다고 그러더라고요... 전 거의 세살이 다 되서 동생을 봤는데 기저귀도 다시 차고 우유도 다시 먹었다고 하더군요... 동생 눈도 찌르고... ㅋㅋㅋ 2010/04/06 13:57 Modify/Delete Perma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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