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와 '금세'
- Posted 2007/11/14 13:50
- by 재성才誠.
- Filed under LT blog > 헷갈리는 표현.
금새
[명사] 물건의 값. 또는 물건 값의 비싸고 싼 정도.
금세
[부사]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소문이 금세 퍼졌다./약을 먹은 효과가 금세 나타났다./얄팍한 양철 난로는 금세 빨갛게 달아오르면서 방 안이 훈훈해졌다.≪최인훈, 구운몽≫§
ⓒ 국립국어원 .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어임에도 헷갈리는 표현, '금세'. '지금 바로', '이제 곧'이라는 의미의 부사로 사용되는 단어는 '금시(今時)에'가 줄어든 말인 '금세'이다. 이와 헷갈리기 쉬운 표현이 '금새'인데 이는 명사로 물건의 값이라는 뜻이다. '금새'는 '금새를 알아보다', 금새(를) 치다', '금새도 모르고 싸다 한다'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 2007 by 방형준(才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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