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07] 외할머님 생신날 강화에서
- Posted 2010/03/18 10:24
- by 재성才誠.
- Filed under LT blog > Lifelog/찬우.
지난 3월 7일, 아내 외할머님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가족이 강화도 큰삼촌댁에 모였다. 오후에 거실에서 케익 두 개를 놓고 증손자, 손녀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다. 하지만 찬우는 멀뚱멀뚱 쳐다보고만 있다. 노래가 끝나고 모두 촛불을 끄자 자기도 얼른 하나를 후~ 불어 끄고는 초에서 날아가는 연기를 잡으려고 하다가 저지당하고 만다. 찬우가 연기를 잡는 모습을 보고 뭔가 먹고 싶어서 그러는 것으로 생각하신 외할머님께서 주시는 초콜릿 두 개를 주시고, 찬우는 빛의 속도로 받아먹는다.
찬우가 이 동영상을 굉장히 재밌어하는데, 이 동영상을 볼 땐 자기도 답답한 듯 항상 ‘찬우 뭐해~ 노래 안 부르고~’, ‘쪼꼴렛만 먹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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